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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뉴진스 혜인, 16살 Y2K 요정! 귀보다 큰 링 귀걸이로 ‘깜짝’…생기발랄 플라워 데님 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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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이 광화문에서 컬러풀 후디와 플라워 데님 팬츠로 트렌디함을 과시했다.

뉴진스의 막내 혜인이 2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현장을 빛냈다. 16살의 혜인은 이날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넘어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혜인은 다채로운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후디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디에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포인트로 더해져 있었으며, 다양한 컬러 조합이 더해져 경쾌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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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이 광화문에서 컬러풀 후디와 플라워 데님 팬츠로 트렌디함을 과시했다.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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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디는 혜인의 밝고 활기찬 이미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녀의 패션은 마치 동화 속 소녀와 같은 자유로움과 상큼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혜인은 와이드 핏의 데님 팬츠에 플리츠 미니스커트를 레이어드하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이 데님 팬츠에는 화사한 플라워 모티브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전체적인 스타일에 생동감을 더했다. 루즈한 핏의 데님 팬츠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고, 여기에 레이어드된 플리츠 미니스커트는 귀여움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연출하며 혜인의 패션 센스를 다시금 증명했다.

혜인은 또한 약간의 곱슬기가 있는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려, 소녀다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긴 머리는 자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주면서도 그녀만의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게 해주었다. 자연스럽게 흐르는 헤어 스타일은 혜인의 스타일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그녀의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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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은 다채로운 색감과 패턴이 돋보이는 후디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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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혜인의 스타일링에 강렬함을 더한 포인트는 바로 커다란 실버 링 귀걸이였다. 혜인은 귀보다 큰 사이즈의 실버 링을 매치해 룩에 과감한 포인트를 주었다. 큰 링 귀걸이는 강렬한 느낌을 더해주며, 그녀의 패션에 신선한 충격을 더한 것은 물론 세련된 Y2K 감성을 완성했다. 이는 혜인의 스타일링이 단순히 귀여움에 머무르지 않고, 독창적이면서도 성숙한 감각을 함께 담고 있음을 보여주는 포인트가 되었다.

한편, 혜인이 속한 뉴진스는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K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이날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 ‘월드베스트 퍼포머’, ‘월드와이드 아이콘’, ‘무신사 인기상’ 등 주요 부문 4관왕에 오르며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혜인과 뉴진스는 명실상부한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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