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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토)

'쩐의 전쟁' 김병선, 지병으로 사망…향년 3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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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병선이 사망했다. 향년 37세.

25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병선은 지난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1987년생인 고인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연기자로 활동했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했다. 이후 '로맨틱 아일랜드', '집으로 가는 길'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07년 SBS '쩐의 전쟁'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채업자 마동포 (이종원) 사무실 직원 미스 조로 분하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당시 30%를 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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