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급식대가, 백종원 보석함 속으로 들어갔다.."매니지먼트 계약서 가져와봐"('백종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백종원 유튜브 캡처



백종원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으로 인연을 맺은 급식대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요리연구가 백종원 유튜브 채널은 '급식의 추억이... 오늘 내게도 생길 거 같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왜 자신이 초대됐는지 모르겠다는 급식대가(본명 이미영 셰프)에게 백종원은 "제일 궁금해한다"며 "선생님은 참가에 의의를 두고 올라오셨다고 했다. 1차전 통과했을 때 에? 내가 왜? 하시고 서울에서 주무실 준비도 안해오셨다고 했다"라고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백종원은 "농담이 아니라 제가 주변에 기업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알잖나"라며 "진지하게 나한테 부탁을 하는 게 급식대가님 어떻게 연결 안되냐는 것이다. 기업 오너들은 직원들의 사기를 되게 신경쓴다.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오셔서 컨설팅이나 상징적 반찬 하나라도 해주시면 (좋다)"라고 급식대가의 뜨거운 인기를 짚었다.

급기야 백종원은 "오신 김에 저하고 매니지먼트 계약을 하자"며 스카우트에 적극 나서 웃음을 안겼다. 급식대가가 "소개 좀 해달라"라며 받자 백종원은 "그럴까요? 계약서부터 가지고 와봐"라며 "잠깐 전화 좀 하고 와야겠다"고 맞받아 눈길을 끌었다.

아들과 함께 시작한 급식대가 유튜브도 언급됐다. 급식대가가 "댓글도 정말 좋은 말만 다. 너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실 줄은 몰랐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백종원은 "처음엔 다 그렇다. 좀 지나서 사람들 들어오기 시작하면 안좋은 말도 나오고 상처받는다. 댓글 읽지 마시라"면서 진심어린 조언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