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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로드 투 킹덤' 에잇턴, 3차전 독보적 존재감…에이스 배틀 최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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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에잇턴 /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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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8TURN(에잇턴) 명호와 재윤이 에이스 배틀에서 탄탄한 역량으로 호평 세례를 받았다.

8TURN(재윤, 명호, 민호, 윤성, 해민, 경민, 윤규, 승헌)은 지난 24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이하 '로드 투 킹덤')에 출연했다.

이날 '로드 투 킹덤'에선 6팀의 에이스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3차전은 총 2라운드로 구성되며, 1라운드 에이스 배틀은 'WATER (워터)'와 'FIRE (파이어)' 두 개의 콘셉트 스테이지로 진행됐다. 재윤과 명호는 각각 'WATER', 'FIRE' 에이스로 나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WATER' 유닛의 파트 분배 현장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어필에 나선 재윤은 원어스 환웅의 직속 후배라며 학연을 내세워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까지 원하는 파트를 가져가지 못한 재윤은 히든 파트 선정을 위한 경쟁에서 누구보다 절실한 마음을 담은 퍼포먼스로 파트를 쟁취하는데 성공했다.

공개된 'WATER' 스테이지 영상에서 재윤은 섹시한 표정 연기와 무대 매너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히든 파트에서 물을 활용한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WATER' 스테이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명호는 'FIRE' 유닛의 파트 선정에서 제스처에 개성을 더한 안무로 본인 제외 모두의 투표를 받으며 만장일치로 선호하는 파트를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명호는 "파트3을 어렵게 얻은 만큼 이번 무대에서 저만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명호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남다른 존재감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명호는 'FIRE' 스테이지 3위를 차지했고, 두 무대 모두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린 8TURN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3차전 1라운드 에이스 랭킹에서 최종 2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인 8TURN은 "아쉽지만 잘했다. 너무 큰 수확이다", "저렇게 높이 있으니까 보기 좋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상위권의 기분을 만끽했다.

한편 8TURN이 출연하는 Mnet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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