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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공형진, 오늘(25일) 부친상…모친상 6개월만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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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공형진의 부친 공갑준 씨는 25일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6시 30분이다.

매일경제

배우 공형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사진=DB


앞서 공형진은 2022년 영화 ‘히든’ 인터뷰를 통해 부모님의 건강 악화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두 분 다 연로하시다.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말씀을 못 하시고 한 쪽에 마비가 왔다”고 털어놨다.

지난 4월에는 모친이 지병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약 6개월 만에 부친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공형진은 지난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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