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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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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건강과 미식 담은 ‘식약동원’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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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피차, 산야초금반, 스토비스 등 제공

이데일리

메이필드호텔의 ‘식약동원’ 웰니스 패키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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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웰니스 패키지 ‘식약동원’을 선보인다. 음식과 약이 같은 뿌리를 가진다는 한의학 개념에 기반해 음식에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첫날 체크인과 함께 소화기관을 튼튼히 하는 귤피차를 시작으로 저녁 식사에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산야초와 한우 양념갈비구이 등으로 구성된 산야초금반이 제공된다. 산야초금반은 산과 들에서 자란 고사리, 도라지 등을 비빔밥 형태로 재해석한 요리로, 인위적인 맛을 배제하고 자연의 단맛을 살렸다.

아침에는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스토비스가 포함된다. 스토비스는 양파, 소고기, 감자를 오랜 시간 끓여내 각 재료의 영양을 최대한 살린 건강식으로, 추운 겨울철 체온을 올려준다. 샐러드와 AOC 주스도 포함해 균형 잡힌 아침을 제공한다.

‘식약동원 미식 웰니스’ 패키지는 내년 4월 24일까지 판매하며, 객실 1박과 웰컴 티, 석식 및 조식, 스파, 수영장과 체련장 이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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