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매치 2연승' 홍명보호, FIFA 랭킹 한 계단 뛰어올랐다...1위는 어디?

15일 이라크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오세훈(맨 왼쪽)

10월 A매치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홍명보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렸다.

FIFA는 지난 24일 남자 세계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 보다 한 계단 오른 22위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월 A매치에서 요르단에 2-0, 이라크에 3-2 승리를 거뒀다.

22위에 오른 한국은 15위 일본, 19위 이란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다음 달 14일, 19일 쿠웨이트와 팔레스타인과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 6차전을 치르기 위해 중동 원정에 나선다.

한편 이날 발표된 FIFA 랭킹을 살펴보면 1위는 아르헨티나가 지켰으며, 프랑스(2위), 스페인(3위), 잉글랜드(4위), 브라질(5위), 벨기에(6위) 등도 지난 달과 동일한 상위권 순위를 유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축구연맹(AFC)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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