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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출발! 비디오 여행' 한석규 "채원빈, 둘째 딸과 같은 병원서 이틀 차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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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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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한석규가 채원빈의 생일을 외울 수밖에 없는 특별한 인연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는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두 주역, 배우 한석규와 채원빈이 출연해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자신의 딸을 의심하며 펼쳐지는 부녀 스릴러다. 매회 쫄깃한 반전으로 OTT 시리즈 1위를 달리는 등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석규와 채원빈은 극 중 의심과 거짓말을 키워드로 대립하는 부녀 관계지만, 현장에서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아빠와 딸이었다면서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한석규는 "평생 원빈이의 생일을 외울 수밖에 없다"며 특별한 인연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로 한석규의 둘째 딸과 채원빈이 같은 병원에서 이틀차로 태어났다고 밝힌다.

34년 차 국민 배우인 한석규와 호흡을 맞춘 5년 차 신예 채원빈은 드라마 첫 호흡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한석규 선배님이 연기가 잘 안 될 때는 '보고, 듣고, 반응한다'는 말을 되새기며 디테일한 연기를 펼치시는 것을 보고 부담보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고 존경을 보인다.

총 10부작인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최근 방송에서 의외의 인물이 시체를 유기하는 모습이 등장하는 등 몰입감 넘치는 전개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극 중 사건의 중심에 있는 두 배우는 앞으로 더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배우 한석규, 채원빈의 '스페셜 인터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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