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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25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파나티나이코스(그리스)를 4-1로 제압했다.
주앙 펠릭스가 멀티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미하일로 무드리크, 크리스토프 은쿠쿠가 나란히 한 골씩 더했다. 무드리크는 도움 두 개까지 올렸다.
페널티 키커로 나선 은쿠쿠는 관중으로부터 얼굴에 레이저 공격을 맞고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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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는 첼시는 에이스 콜 팔머를 제외하고 이번 그리스 원정길에 올랐다. 팔머는 지난 헨트와 경기에서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펠릭스와 함께 무드리크, 페드로 네투, 은쿠쿠 등으로 공격진을 꾸렸고 엔소 페르난데스, 쿠쿠렐라 등 주전 선수들도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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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릭스의 골을 도운 무드리크는 추가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공을 반대편에 자리잡고 있던 무드리크가 헤더로 결정지었다.
세 번째 골 역시 무드리크와 펠릭스가 만들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무드리크가 빼준 공을 페널티박스 부근에 있던 펠릭스가 잡아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고, 공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어 파나티나이코스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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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후반 24분 파쿤도 펠리스트리에게 실점했지만, 남은 시간 동안 세 골 리드를 지켜 냈다.
첼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6위로 마무리하며 유로파리그에 진출할 예정이었으나, 8위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A컵에서 우승하는 바람에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내주고 컨퍼런스리그로 밀려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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