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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정석원♥' 백지영, 둘째 계획 밝혔다…"아들 하나만 더, 육아 힘들지 않아"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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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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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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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이 ‘둘째 임신’ 소망을 밝힌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3회에서는 전현무가 ‘먹게스트’ 백지영을 초대해 ‘MZ 핫플’ 해방촌에서 숨은 맛집을 발굴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는 23번째 길바닥인 ‘서울’에서 셀프캠을 켠 뒤, “오늘은 돼지고기 특집이다”라고 선포한다. 이후 자신의 최애 순댓국집을 소개하고, 2차로 백지영을 만나 ‘만두계의 명품’, ‘전설의 만두’로 불리는 만두 맛집을 찾아간다. 여기서 재빠르게 만두 먹방을 클리어한 전현무는 백지영에게 “방송에 나온 적 없는 찐 로컬 맛집을 알려주겠다”며 “전라도 할머니가 하시는 50년 된 식당이 있다”라고 설명한 뒤 ‘MZ 힙동네’ 해방촌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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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는 차 안에서 전현무는 “누나(백지영) 딸도 먹는 걸 좋아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 백지영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딸이) 외모는 아빠 닮았고 성격은 나 닮았대”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어 백지영은 “아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 너무 낳고 싶다. 출산, 육아를 힘들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말한다. 전현무는 “진짜야?”라며 화들짝 놀란다고. 이에 백지영이 진짜로 둘째 소식을 예고한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대망의 해방촌에 도착해 “여기 길 너무 좋다”며 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하지만 전현무는 “잠깐만! 잠깐만!”이라고 외치더니, 다급히 한 카페에 달려간다. 백지영도 엉겁결에 그를 따라가는데, 잠시 후 카페 앞에서 백지영이 라이브 공연을 감행하는 진풍경이 펼쳐져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모인다.

‘먹게스트’ 백지영의 ‘딸바보’ 모멘트와, 전현무가 강추한 해방촌 맛집의 정체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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