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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라스트 댄스', 개봉일 12만 7천 명 동원해 1위로 출발

SBS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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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 라스트 댄스', 개봉일 12만 7천 명 동원해 1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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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일 13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출발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개봉일인 어제(23일) 12만 7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62.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영화는 마블 코믹스 캐릭터 베놈을 주인공으로 한 '베놈' 시리즈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입니다.

미국 기자 에디(톰 하디 분)의 몸에 기생하며 지구에서 살아온 외계 생명체 베놈이 자신의 창조주가 보낸 괴물 '제노페이지'에 맞서는 이야기입니다.

스케일이 크고 개성적인 액션 장면으로 호평받지만, 악당의 성격이 짙은 안티히어로 베놈의 개성을 제대로 못 살렸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나옵니다.

지난 16일부터 1위를 달려온 허진호 감독의 스릴러 '보통의 가족'(2만여 명·9.5%)은 2위로 밀려났습니다.

(사진=소니 픽처스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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