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애 장관은 편지에 "RM님의 진심을 담은 이번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근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썼다.
이어 "RM님께서 군복을 입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은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국가와 사회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뜻깊은 배려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했다.
RM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RM은 작년 12월 육군 병사로 입대해 복무 중으로,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 보훈기금 1억원 기부 RM에 감사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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