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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송선미, 에스프레소 향기 그윽! 50대 꾸안꾸 세련美 숏컷+올블랙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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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시크한 올블랙 캐주얼로 절제된 세련미를 발산했다.

배우 송선미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스프레소”라는 짧은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송선미는 사진 속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올블랙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절제된 스타일을 한껏 드러냈다.

매일경제

송선미가 시크한 올블랙 캐주얼로 절제된 세련미를 발산했다.사진=송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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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핏의 리브드 니트 상의와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 송선미는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잡아내며, 일상 속에서도 돋보이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송선미는 트렌디한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플한 액세서리들로 완성한 미니멀한 스타일링이 그녀의 스타일링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실용성을 더한 블랙 컬러 백팩까지 더해, 무심한 듯 세련된 ‘꾸안꾸’ 룩을 완성했다. 작은 디테일에도 신경 쓴 송선미의 룩은 세련미와 실용성을 동시에 챙긴 스타일링으로, 많은 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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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는 트렌디한 짧은 단발 헤어스타일을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사진=송선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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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의 이번 스타일은 일상 속에서도 패셔너블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편안함을 유지한 ‘꾸안꾸’ 패션의 정석이라 할 수 있다. 꾸밈없어 보이지만 절제된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그녀의 스타일은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한편, 송선미는 1996년 ‘96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tvN 드라마 ‘스타트업’, JTBC ‘사생활’,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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