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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이었다" 백지연, 방송 중 눈물…9년 만 MBC 복귀 (강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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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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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백지연이 9년 만에 '친정' MBC로 돌아와 눈물을 예고했다.

27일 방송을 앞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측은 '첫 번째 강연자는? 뉴스 앵커계의 레전드 '백지연 앵커''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오은영은 "다시 돌아왔다. '강연자들' 스페셜, 누구일까"라며 진행했고, 곧 MBC 앵커였던 백지연이 9년만에 다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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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은 최초, 최연소, 최장기등 뉴스 앵커의 신화를 쓴 인물이다.

'연세대 의학과' 오은영과 '연대 심리학과' 백지연은 뜨거운 포옹을 하며 "드디어 우리가 만났다"고 기쁨을 표했다.

백지연은 "저 들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오은영은 "연세대 브룩 쉴즈"라며 그의 별명을 언급했다.

이에 백지연은 "못 들어본 사람은 없겠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백지연은 "절대 쫓겨나는 일은 없어", "나와 봐, 다 죽었어"라며 강렬한 강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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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저는 MBC를 퇴사한 이후", "싱글맘이었다"며 방송에서 보이지 않던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백지연의 이야기는 2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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