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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의 브레넌 존슨은 자신의 SNS를 비활성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존슨은 지난 19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을 마친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SNS를 없앤 것은) 큰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항상 이 팀을 사랑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설명했다.
자연스레 토트넘 팬들을 감동시킬만한 인터뷰였다. 존슨은 토트넘을 향한 애정과 함께 충성심을 드러냈다.
그런데 23일 존슨의 SNS가 다시 활성화됐다. SNS를 부활시킨 시기가 흥미롭다. 존슨의 연속골 행진이 멈춘 시점이기 때문이다.
작년 여름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한 존슨은 첫 시즌엔 그저 그런 활약을 펼쳤다. 이어 이번 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존슨을 계속 기용했고, 존슨이 꾸준히 심각한 경기력을 보이자, 토트넘 팬들은 그의 SNS에 엄청난 비판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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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존슨은 19일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7경기 연속골에 도전했다. 토트넘 역사상 7경기 연속골을 넣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해리 케인과 테디 셰링엄만이 6경기 연속골 기록을 갖고 있었다. 만약 존슨이 웨스트햄전에 득점했다면 새 역사를 쓸 수 있었다.
이후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4-1 승리를 거뒀지만, 존슨은 득점하지 못했다. 연속골 행진이 깨진 것이다. 그리고 웨스트햄전이 끝난지 4일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SNS를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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