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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율희·최민환 이혼 전말 "율희 집 나가면서 관계 악화..최민환 괴로워해"(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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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최민환, 율희/사진=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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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진호가 율희, 최민환의 이혼 전말을 공개했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3일 '충격 단독! 양육비가 왜? 율희 최민환 지옥 같았던 이혼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진호는 "율희와 최민환의 결혼부터 이혼까지는 그 과정부터가 순탄치가 않았다"며 "우여곡절이 있었기 때문에 5년 만에 이혼할 줄은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인들의 입장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마냥 행복해 보였다고 한다"며 "세 아이까지 낳고 잘 사는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티격태격하는 모습 역시 있었다고 한다. 생활 패턴의 차이와 교육관의 차이로 가장 자주 다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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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진호는 "주로 다퉜던 이유는 생활 패턴에 있었다고 한다. 율희는 아침형 인간보다는 저녁형 인간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세 아이를 케어하는데 무척이나 버거워했다고 한다. 유치원 등원, 학원은 최민환의 몫이었다"며 "율희가 아이들을 명문 유치원에 보내기 위해서 왕복 세시간이나 걸리는 유치원을 선택했기 때문에 셔틀버스가 오지 않았고, 결국 최민환의 몫이 됐다. 스케줄로 바쁠 때는 시댁 식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자주 다퉜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순탄했던 관계에 변화가 찾아왔던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코로나였다. 공연이 주 수입원이 될 수밖에 없는데 활동에 지장이 생기면서 이들의 가정 경제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며 "율희는 가정 경제를 위해 손발을 걷어붙였다고 한다. 인플루언서로 나서면서 공동 구매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상당히 큰 돈을 만질 수 있게 됐다. 문제는 외부 활동이 자연스럽게 많아졌다는 거다. 육아와 가정이 먼저였던 아빠, 인플루언서로서의 활동 역시 중요했던 엄마의 갈등이 점차 커졌고 두 사람의 부부관계 역시 소원해졌다는 거다"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사건이 하나 벌어졌다고 한다. 지인은 율희가 FT아일랜드 콘서트를 앞두고 집을 나갔다고 하더라. 최민환이 괴로워했던 기억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더불어 "확인해보니깐 당시 율희가 4~5일간 집에 들어오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부부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됐다. 율희가 어떤 이유로 집을 나갔는지까지는 파악 안 됐다. 이후 다시 집에 들어오면서 잘 봉합됐는줄 알았는데 얼마 되지 않아서 이혼 소식을 접했다고 한다"며 "최민환은 양육권을 가져오는 과정에서 그 어떤 양육비도 따로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 율희 역시 이혼 과정에서 재산 분할을 받지 않기로 합의를 봤다고 한다. 그 어떠한 경제적인 부담도 없이 언제든 아이들 보고 싶을 때 마음 편히 볼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된 거다"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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