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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박수홍♥김다예 딸 전복이, 생후 9일 된 근황 공개 “벌써 목 가누는 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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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박수홍이 생후 9일 된 딸 '전복이'의 근황을 SNS에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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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생후 9일 된 딸 전복이의 빠른 성장 속도를 자랑했다.

23일 박수홍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복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삼촌 이모들♥ 오늘 전복이랑 눈 마주치기 성공했어요’와 ‘벌써 똘망똘망해져요’라는 문구와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전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특히 생후 9일 만에 목을 들고 있는 등 폭풍 성장한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칭찬을 보냈다.

이들은 ‘전복이가 엄마와 아빠를 반반 닮아 예쁘다’라거나 ‘신생아가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 ‘너무너무 예쁜 전복이와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기며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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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게재한 딸 '전복이'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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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벌써 목 가누는 신생아는 처음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박수홍은 해당 댓글에 “40주 넘어서 나와서 그런지 이미 많이 커서 나왔다”며 “성장 속도가 엄청 빠르고 팔도 혼자 내놓고 계시더라고요”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앞서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가정을 꾸렸다.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난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원래 임신 41주까지 자연분만을 계획했으나, 출산 기미가 보이질 않아 제왕절개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14일 딸 ‘전복이’가 세상에 태어났다. 만 53세에 아빠가 된 박수홍은 딸을 품에 안으며 “아빠가 지켜줄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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