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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수)

송지효, 제주 해녀된다…'딥다이브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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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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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제주 해녀가 된다.

23일 JTBC에 따르면, BBC 스튜디오와 '딥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을 제작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총 3부작이며, 송지효의 해녀 체험 과정을 담는다.

송지효는 수영선수 어머니와 해녀 출신 이모를 둬 해양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해녀 공동체에게 기술을 배우고, 프리다이빙 등 물질도 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해녀 문화도 보여줄 예정이다.

BBC 스튜디오 아시아 콘텐츠 담당 수석 부사장인 라이언 시오타니는 "송지효 시선으로 해녀들의 삶과 제주도 풍경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은 주요 콘텐츠 제작국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JTBC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지원을 받아 첫 공동 제작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0년 넘게 활동하면서 느낀 한계를 넘어서고 싶다.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해녀들의 진짜 삶을 배우고 성장할 기회로 삼겠다"고 했다. 내년 초 JTBC와 BBC 어스 아시아 채널에서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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