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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항상 1등 목표"…구혜선, 완벽주의 성향+치열한 삶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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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4일 방송

뉴스1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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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구혜선이 완벽주의 성향에 대해 고백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구혜선이 대표작인 '꽃보다 남자'의 캐스팅 비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 오디션에서 제작진이 자신을 두고 고민에 빠졌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제작진에게 단 한마디로 금잔디 역에 확신을 줬다고. 지금의 구혜선을 있게 한 소신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욱 커진다.

또한 김미려는 잊지 못할 기억으로, 반려견이 새끼를 낳던 날을 회상했다. 그때 터진 또 하나의 사건으로 기자들의 전화가 빗발쳤다고 털어놔 무슨 사연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선가에서는 한밤의 고민 상담소가 펼쳐졌다. 김미려가 남편과 두 아이의 생계를 책임지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고, 비슷한 경험으로 힘들어했던 혜은이가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줬다.

그뿐만 아니라 구혜선은 완벽주의 성향을 고백, 항상 1등을 목표로 하는 치열한 삶에 대해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본인을 돌아봤을 때 엄마로서, 딸로서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 통한으로 종일 울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동생들에게 현재의 행복에 충실할 것을 조언했다는 후문이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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