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동반 온라인 예약 개시
국내선 한정…향후 국제선으로 확대
10월 28일~11월 16일 평일 중
김포발 노선 동반 탑승객에 상품 제공
국내선 한정…향후 국제선으로 확대
10월 28일~11월 16일 평일 중
김포발 노선 동반 탑승객에 상품 제공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반려동물 동반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이스타항공 탑승객은 그간 유선 고객센터와 공항 카운터에서만 가능했던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예약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도 간편하게 사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김해(부산), 청주~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추후 국제선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반려동물 온라인 예약 서비스 관련 이미지. (사진=이스타항공) |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이스타항공 탑승객은 그간 유선 고객센터와 공항 카운터에서만 가능했던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예약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도 간편하게 사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김해(부산), 청주~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추후 국제선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동반 탑승 예약을 원하는 승객은 항공권 구매 단계 중 부가서비스 추가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필요 시 규격에 맞는 반려동물 소프트 케이지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반려동물 온라인 예약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10월 28일~11월 6일 사이 평일 중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내선에 탑승하는 반려동물 동반 승객 전원에 강아지 영양제, 소변 검사기, 해충방지 목걸이 등 용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및 일부 국제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탑승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케이지 무게 포함 최대 9kg미만까지 허용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반려동물 동반 탑승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승객분들이 더욱 간편하게 예약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향후 국제선으로도 확대 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