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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월클 인성' BTS 정국, 사인 요청하자 고개 숙여 인사 "제가 더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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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목격담이 퍼졌다. /사진=엑스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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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목격담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X(엑스·옛 트위터)에는 정국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니와 후드를 쓴 정국이 한 식당에서 사인 요청을 받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인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팬의 요청 사항을 물으며 꼼꼼하게 사인한 정국은 사인한 종이를 팬에게 내밀며 깊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어 정국은 팬의 감사하다는 말에 "제가 더 고맙죠"라고 답하고는 다시 한번 허리 숙여 인사했다.

온라인에 글을 올린 팬들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정국의 입대 전 목격담이다. 지난해 12월5일 찍힌 영상인데 뒤늦게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눈빛에 선함이 들어있다" "정말 다정하다" "월드클래스의 인품" 등의 반응을 보인다.

정국은 지난해 12월12일 팀 멤버 지민과 동반 입대했다. 현재 제5보병사단에 자대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제대일은 2025년 6월이다.

정국은 군 복무 중에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차트에서 'Seven'(세븐)과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65주, 49주째 차트인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도 19억89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역대 아시아 가수 곡 최단·최초 기록을 세웠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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