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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11세 연하♥' 김종민, '신랑수업' 합류 "대화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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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신랑수업'에 전격 합류했다.

2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36회에서는 김종민이 첫 출연해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문세윤-심진화의 격한 환영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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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대학살의 신' [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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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종민은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으로서, 신랑수업을 받고 싶었다"고 당차게 인사한다. 이에 문세윤과 심진화는 "11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데, 신랑수업을 받아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라며 "온 국민이 김종민 씨의 연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라고 반가워한다. 김종민은 자신의 열애 이야기에 화들짝 놀라더니, "사실 전 연애를 오픈하지 않는다. 과거부터 그랬다. 그런데 주변 사람들이 오픈을 많이 해주셔서"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한다.

잠시 후, 심진화는 “"특별히 받고 싶은 수업"을 묻는다. 김종민은 "(여자친구와의) 대화법이 고민"이라며 "갑자기 (여자친구가) 삐치는데 '내가 말을 잘못했나? 왜 혼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토로한다. 그러면서 "(여자친구를) 좋아하는데 왜 계속 좋아한다고 말을 해야 할까?"라고 나름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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