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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종합]"거미가 끝냈다"..'라디오쇼' 박명수, 조세호 결혼식 축가 거절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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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명수, 조세호/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박명수가 조세호 결혼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김태진과 함께하는 모발모발 퀴즈쇼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요즘 방탄소년단의 정국 곡을 커버하려고 준비 중이다. 얼추 다 했다. 디테일만 잡으면 된다. '55세가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한국시리즈가 요즘 재미있더라. 홈런이 왔다갔다 하니까 너무 재미있더라"라며 야구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김태진은 "LG 트윈스 팬이다"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예전에 OB 베어스 팬이었다. 그때 모자를 갖고 싶었는데, 어머니께서 5,000원을 주고 사오셨다. 그걸 쓰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최근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APT.'에 대해 "노래가 너무 좋더라. 그 노래를 내가 만들었어야 한다"라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축구 코치 티에리 앙리를 성대모사하는 청취자에 "에전에 '무한도전'에서 만난 적 있다"고 했다.

조세호는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 박명수 역시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박명수는 "내가 조세호한테 '바보에게... 바보가'를 불러준다고 했는데 거절하더라. 축가로 김범수, 태양, 거미가 나와서 끝냈다.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힙하게 입고 갔는데, 차가 밀려서 바이크를 타고 가서 그렇다. 정장 입고 바이크를 타기 좀 그래서 캐주얼하게 입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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