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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스트레이 키즈, 호주 마블 스타디움 장식한 '글로벌 탑 아티스트'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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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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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월드투어 일환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공연을 성료하고 '글로벌 탑 아티스트' 에너지로 현지 팬심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 일환 멜버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2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호주에서 개최한 현지 단독 콘서트이자 한층 커진 스케일을 자랑하는 마블 스타디움 입성 콘서트로써 의미를 더했다.

화창한 날씨 속 지붕을 활짝 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낭만으로 가득했다. 멤버들은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특', 'MANIAC'(매니악) 등 그룹 대표곡으로 떼창을 이끌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여기에 여덟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솔로 무대는 물론 'TOPLINE (Feat. Tiger JK)'(탑라인), 'Super Bowl'(슈퍼볼), 'ITEM'(아이템), 'MIROH'(미로) 등 수록곡들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공연 말미에는 'Chk Chk Boom (Festival ver.)'(칙칙붐 (페스티벌 버전))으로 스트레이 키즈와 스테이(팬덤명: STAY)만의 축제를 완성했고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Haven'(헤이븐)으로 무대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밤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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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단독 공연에서 고퀄리티 무대를 선사한 스트레이 키즈를 위해 스테이 역시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 이벤트로 감동을 안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꿈같은 순간을 만들어준 스테이를 위해 멤버들은 더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현장을 열광케 했다. 무대 곳곳을 누비고 관객들과 가까이 눈 맞추며 모든 순간을 서로의 마음에 소중히 새겼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을 시작으로 새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9월 28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공연으로 해외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공연에 이어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디아 스타디움 등 총 6회 스타디움 공연으로 그룹 존재감을 빛낸다.

자체 최대 규모를 예고한 스트레이 키즈의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는 10월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에서 이어지며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개최 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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