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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박지윤과 분쟁' 최동석, 의처증 논란 후 올린 사진…제주도 떠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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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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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부부간 성폭행 논란'에 휘말린 뒤 처음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을 올렸다.

최동석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비행기 사진을 공유했다. 제주도에 거주 중인 최동석은 사진 외에 별다른 문구를 적진 않았다.

최동석은 박지윤과 이혼 분쟁을 벌이고 있다. 두 사람은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동기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다.

하지만 박지윤 측이 지난해 10월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최동석은 최근 부부간 성폭행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언론을 통해 최동석과 박지윤이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됐고, 여기에는 박지윤이 최동석에게 부부간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한 누리꾼이 대화 내용을 토대로 "두 사람의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해 밝혀 달라"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민원을 배정받은 제주경찰청은 사실관계 확인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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