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유키/ 사진 제공=R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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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 겸 엘즈업 멤버 유키가 엘즈업의 불투명한 활동 계획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퍼플키스는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미니 7집 'HEADWAY'(헤드웨이)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퍼플키스는 어느덧 4년 차를 맞았다. 유닛 활동 등 개개인의 역량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활동에 슬슬 시동을 걸 법한 시점이다. 이날 채인은 "개개인의 역량이 굉장히 좋은 그룹이지만 아직은 계획이 없다. 일단 저희 퍼플키스 6명으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퍼플키스 채인/ 사진 제공=R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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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유키/ 사진 제공=R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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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는 지난해 엠넷 프로젝트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 퍼즐'에서 탄생한 그룹 엘즈업의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엘즈업은 지난해 9월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 유키는 "엘즈업은 지금 정해진 계획이 없다. 아쉬운 마음도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은 엘즈업 활동이 없으니 퍼플키스에 집중하려고 한다. 만약 언젠가 엘즈업도 컴백한다면 둘 다 열심히 할 예정이다"며 열정을 보였다.
이어 유키는 "컴백을 앞두고 엘즈업 멤버들이 응원해 줬다. 엘즈업 멤버들과 자주 연락한다. 다들 '유키 티저 떴더라, 너무 예쁘더라' 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컴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EADWAY'는 퍼플키스가 미니 6집 'BXX(비엑스엑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인생의 다양한 갈림길에서도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퍼플키스의 진취적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ON MY BIKE'를 비롯해 'Intro : Concrete Jungle'(인트로:콘크리트 정글), 'Sweet Nightmare'(스위트 나이트메어), 'Encore'(앙코르), 'Light the way'(라이트 더 웨이)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이 작사 및 작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퍼플키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HEADWAY'를 발매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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