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3대 만화상… 11월 1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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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2024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으로 △똑 닮은 딸 △부르다가 내가 죽을 여자뮤지션 △세화, 가는 길 △헤매기의 피곤과 즐거움 △황제와 여기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특별언급 작품으로는 △개꿈 △아오링도쿄 △유부녀 킬러 △율리 △카산드라 5편이 꼽혔다.
‘오늘의 우리만화’는 1999년부터 매년 한국 만화·웹툰의 현재와 미래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을 가려 뽑는 상으로, 부천만화대상·대한민국콘텐츠대상과 함께 한국 대표 3대 만화상으로 꼽힌다.
오늘의 우리만화 선정위원장을 맡은 조익상 만화평론가는 “만화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각자의 멋진 방식으로 펼쳐내고 있는 작품들을 최대한 열심히 찾아 인정하는 일이 ‘오늘의 우리만화’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에 열리는 제24회 만화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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