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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위클리, 데뷔 첫 日 팬 콘서트 '유니버시티 페스티벌' 성료 "더 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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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위클리/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첫 일본 팬 콘서트를 성료하며 열도 인기를 입증했다.

위클리는 지난 19일 일본 가나가와현 수퍼노바 카와사키(SUPERNOVA KAWASAKI)에서 위클리 일본 팬 콘서트 '위클리 유니버시티 페스티벌 인 재팬(Weeekly Fanconcert In Japan)' 2회차 공연을 성료하며 현지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팬송 '굿 데이(Good Day)'로 공연 포문을 연 위클리는 데뷔곡 '태그 미(Tag Me)'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의 글로벌 돌풍을 일으킨 '애프터 스쿨(After School)'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K-하이틴' 매력은 물론, 대학 새내기와 같이 한층 자라난 청춘을 담은 풍성한 세트리스트 구성으로 위클리의 약 4년 간의 성장을 실감케 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특히 일본 가수 아이묭(Aimyon)의 '사랑을 전하고 싶다던가' 현지곡 스페셜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몽환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백워즈(Backwards)'로 '귀호강'을 선사하고 또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노래한 '클래식(Classic)'으로 반전 분위기의 칼군무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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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팬송 '페이지(Page)'와 '몰래몰래'를 앙코르 곡으로 부른 위클리는 "이번 공연은 가을에 여러분을 뵙는 만큼 축제처럼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자는 의미로 준비했다"라며,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데일리 여러분의 힘찬 응원을 받았으니 남은 2024년도 더 힘내서 열심히 달려보겠다"라고 따뜻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 상승세를 입증한 위클리는 향후 다양한 축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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