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국제웹툰페어 |
지난해 관람객 2만7천844명보다 2천717명(9.8%) 많았다.
올해로 6회째인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로 올해 참가 업체 역시 278개 사로 가장 많았다.
B2B 비즈니스상담회의 경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케나즈, 리디플레이 등 127개 사의 셀러 및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500건의 미팅을 통해 1천610만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B2C 전시회에서는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인 '웹툰력 콘테스트'와 '웹툰 조각 맞추기'가 인기를 끌었으며,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로 화제를 모은 남수 등 스타 웹툰 작가의 강연에도 관객이 몰렸다.
소리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웹툰 '플레이툰 쇼케이스'에서는 성우들이 직접 웹툰 대사를 연기하며 정형화된 사업 소개에서 벗어나 관객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산업적인 측면을 강화하면서도 기업과 관람객 모두가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웹툰 작가와 웹툰 기업, 그리고 웹툰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을 위한 대표 전문 박람회로, 웹툰의 종주국인 대한민국 위상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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