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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출처 : https://wemix.golf.sbs.co.kr/
박보겸이 20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에서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차를 줄이고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첫 승 이자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박보겸은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80점과 순위 배점 500점을 더해 총 580점을 획득했고 위믹스포인트 랭킹에서 무려 15계단 상승하여 21위를 차지하면서 상위랭킹 24위안에 들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위믹스 챔피언십 2024> 출전을 위해 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SK텔레콤 · SK쉴더스 챔피언십 2024까지의 성적을 지켜봐만 한다. (위믹스 포인트 21위 부터는 시즌 최종 랭킹 24위까지 들어야 <위믹스 챔피언십 2024>에 출전이 가능하다.)
<양일간 싱글 매치 플레이와 스트로크 플레이를 믹스한 두 가지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첫째 날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 12명이 하위 랭커 12명과 각각 매치 경기를 치르고, 둘째 날에는 첫 날 매치플레이의 승자와 패자를 각각 파이널 A, 파이널 B그룹으로 나눠 스트로크 플레이를 진행한다. 파이널 A그룹의 우승자가 최종 챔피언이 된다.
대회의 총 상금은 100만 위믹스 코인으로, 21일 기준의 위믹스 시세를 적용하면 약 10억 원의 가치에 상당한다. 이는 KLPGA투어 정규대회 상금 규모에 상응하는 규모인데, 24명의 최정예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개인당 받게 되는 상금은 더욱 크다.
대회 공식 입장권은 ‘위퍼블릭(Wepublic)’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골프팬들을 위한 위퍼블릭의 특별 이벤트도 21일부터 시작된다.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 숙박 및 라운드 이용권 경품이 걸린 ‘우승자 맞추기’, 응원하는 선수의 현장 응원 지원 이벤트, 위믹스 챔피언십이 제안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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