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1 (월)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양육권 포기, 아이들 위한 선택이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그룹 라붐 출신 인플루언서 율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라붐 출신 인플루언서 율희가 아이들을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을 전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는 생애 첫 독립 후 새출발을 알린 율희의 근황이 그려진다.

앞서 율희는 '최연소 아이돌 부부'라는 타이틀로 21살에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그간 아이들과 단란한 모습을 방송에 공개하며 행복한 소식을 전했으나,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시 혼자가 된 율희는 이날 눈을 뜨자마자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진 업로드로 아침을 시작하는 MZ다운 모습을 공개한다.

율희는 휴대전화를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24시간 소통하고자 하는 율희의 노력이었다. 그는 '생계형 인플루언서'의 치열한 하루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율희는 이혼 당시 세 아이의 양육권을 포기해 많은 비난과 손가락질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아이들을 향한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고.

그는 양육권을 포기한 것과 관련해 "오직 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한 진심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제 혼자다'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