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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정형돈 10㎏ 감량 성공…사라진 뱃살 "내 손으로 등 긁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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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정형돈 / 쥬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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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다이어트 시작 7주 만에 10㎏을 감량했다.

정형돈은 21일 gks 다이어트 전문 업체를 통해 "다이어트 후 7주가 됐지만 그사이 2주 동안은 아내와 아이들을 보기 위해 하와이를 다녀와서, 실제로 관리를 한 건 5주 정도 되는 것 같다"라며 확 달라진 '눈바디'를 공개했다.

특히 생활 습관이 많이 달라졌다고 전한 정형돈은 "이전에는 보통 새벽 1시 반에서 2시 사이에 잠을 잤는데 지금은 오후 11시를 넘기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전에는 똑같은 8시간을 자도 피곤하고 몸이 무거워서 낮잠을 한두 시간은 꼭 자야 했는데 지금은 낮잠을 자지 않아도 컨디션이 좋고 훨씬 활동적으로 됐다, 제일 좋은 점은 혈압약을 한 알 줄였다, 주치의와 상의해서 이제는 혈압약을 반으로 줄여볼 계획"이라며 다이어트 후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정형돈은 10㎏ 감량 후 몸이 점점 가벼워지니 움직임이 많아졌다며 "이전에는 잘 걷지 않았는데 요즘은 몸이 가벼워지니 활동량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특히 요즘에는 동네 걷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라며 "날씨가 좋아서 저녁을 먹고 동네 산책을 하는데 몰랐던 동네 구석구석을 보는 재미와 사람 구경을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이전에는 몰랐던 즐거움을 알아가는 게 너무 큰 재미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주변에서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는 정형돈은 "내가 사실 보조개가 있다, 살 때문에 파묻혀서 사람들이 잘 몰랐지만 요즘 살이 빠지니 보조개가 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신기한 건 잊고 있던 울대뼈가 보인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모습이다"라며 "목표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는 내 손으로 내 등을 긁어 보는 게 버킷 리스트다, 남들에게는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나한테는 그게 로망이다"라며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적정 체중까지 감량이 목표라고 전한 정형돈은 "지금도 바지를 입으면 주먹 하나가 허리에 들어갈 정도로 옷이 커지고 있는데 새 옷을 사지 못하고 있다, 매주 몸이 달라지다 보니 매주 옷을 살 수는 없지 않나, 그래서 목표 체중까지 감량한 후에 옷을 사려고 한다"라며 "항상 고무줄 바지만 입었는데 지금은 그동안 입지 못했던 청바지도 입는다,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마지막에는 멋진 정장을 입은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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