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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눈의 여왕' 재해석..몽환적인 비주얼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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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 콘셉트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0시 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SAVIOR' 버전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신보에서 가장 컨셉추얼한 이 버전은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재해석했다. '눈의 여왕' 속 주인공 게르다는 얼음 궁전에 갇힌 소꿉친구 카이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이는 마침내 다시 만난 너를 통해 경험한 마법 같은 순간과 그로 인해 달라진 세상을 노래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보와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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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OR' 버전에서 이들은 '얼어붙은 심장을 다시 뛰게 해준 너'를 테마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뽐낸다. 텅 빈 공간과 창밖으로 비치는 설경, 보랏빛 하늘이 쓸쓸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을 더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사랑의 여러 감정을 '별의 장: SANCTUARY'에 담아 들려줄 예정이다. 11월 4일 발매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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