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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종합] 정지선 셰프, 태도 논란 터졌다…"떴다고 한마디도 안 해" ('사당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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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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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지선 셰프의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77회에서는 김소연 보스가 최근 기획한 아티스트와 K-아이돌 협업 전시를 위해 SM ENT 의상 창고를 방문했다.

SM ENT 의상 창고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가운데 보아는 물론 소녀시대, 샤이니, 레드벨벳, NCT, 에스파, 라이즈 등 SM 아티스트 의상 전부를 보관한 1,070평의 대규모에 전현무도 “나 SM에 10년 넘게 있었는데 처음 봐”라고 놀라워했다. 특히 보아의 ‘넘버원(No.1)’ 그물 니트, 소녀시대 메가 히트곡 ‘지(Gee)’의 컬러 스키니진, 엑소 ‘러브 샷(Love Shot)’의 컬러 수트 등 창고를 가득 채운 11만 피스의 의상이 시선을 압도했고, “강남대로 12층 빌딩 살 수 있는 가격”이라는 사실이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라이즈 의상을 보자마자 열렬한 팬심을 폭발시키는 김소연 보스의 덕밍아웃을 보고 정지선 셰프도 “좋아하면 저럴 수 있지”라며 두둔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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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이순실은 "레드벨벳이 북한에도 갔었잖나. 이름만 나와도 사상투쟁 한단다"고 말했고, 사상투쟁이 뭐냐는 질문에 "사람을 끌어다놓고 모든 관중들이 나를 향해 비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희도 끝나고 한번 하자"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박명수는 전현무를 향해 "MC를 왜 그 따위로 봅니까?"라고 했고, 정지선 셰프에게는 "정지선 씨 떴다고 말 한마디 안 합니까?"라고 공격했다. 전현무 역시 "안 떴을 때도 말 안 했다"고 정지선을 향한 태도 공격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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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보스는 주거비를 줄여서 돈을 모으라는 머니 트레이너의 촌철살인 재무 상담 이후 김숙과 함께 월 90만 원 월셋집 찾기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박기량이 원하는 집 조건은 옷방이 있는 큰 방, 햇빛(채광)이 좋은 10년 이하 신축. 이에 두 사람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잠실 경기장과 15분 거리의 대치동. “무조건 200만 원 넘어”라는 박기량의 말이 무색하게 방 3개, 관리비 2만 원, 월세 75만 원의 저렴한 금액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햇빛이 안 드는 반지하고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옵션이 하나도 없다는 게 단점으로 꼽혔다.

이후 잠실과 20분 거리의 신당동을 방문한 두 사람은 주방도구는 물론 에어컨, 침대 2개 등 풀옵션에 기뻐하던 것도 잠시 보증금 1억원, 관리비 5만 원을 포함한 월세 100만 원의 예산 초과에 반색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천호동 신축을 방문했다. 신축답게 에어컨, 공기 청정기, 냉장고 등 풀옵션이 눈길을 끌었지만, 현재 갖고 있는 물건을 다 버려야 할 만큼 작은 방과 관리비 10만 원, 월세 110만원의 예산 초과가 단점으로 꼽히는 등 박기량 보스와 김숙의 험난했던 월셋집 구하기가 종료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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