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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월)

나폴리 맛피아 식당, 이탈리아 레전드들도 찾았다…"요리하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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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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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를 찾았다.

20일 나폴리 맛피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전드 이탈리아 선수들 앞에서 오랜만에 긴장했다. 영광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을 찾은 이탈리아 축구선수 파비오 칸나바로, 안드레아 피를로,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레오나르도 보누치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하던 나폴리 맛피아는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요리하길 잘했다”라고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파이보 칸나바로가 자신의 계정을 공유한 것에 대해서도 “나폴리의 자랑 칸나바로 형님,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넥슨은 19일~20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벤트 경기 ‘2024 아이콘 매치’ 시리즈를 개최했다.

이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한 은퇴 선수들의 이색 경기다. 이들은 전날 미니 행사를 진행한 것에 이어 이날 오후 6시 메인 경기를 진행한다.

해당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탈리아 레전드 축구선수들이 찾은 나폴리 맛피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다. 현재 나폴리 맛피아의 식당에는 수만명의 예약이 몰리고 있으며 식당 예약권을 두고 암표상이 등장할 만큼 화제의 중심에 있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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