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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조세호, 오늘(20일) 9살♥연하와 결혼식…이동욱→태양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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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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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품절남이 된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은사인 전유성, 사회는 20년 지기 남창희가 맡는다. 축가는 조세호의 절친인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르며 축사는 이동욱이 맡는다.

조세호는 결혼 소식은 지난 4월 알려졌다. 이후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축하와 응원 속에 오늘 하루를 보내고 있다"라며 "소중한 사람과 함께 결혼식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조세호의 신부는 9세 연하 비연예인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다정하게 쇼핑을 하는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다.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 날인 21일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조세호는 비연예인 신부와 하객들을 배려해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소속사는 "조세호의 결혼에 대한 축하와 응원, 격려에 진심을 다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보다 책임감 있는 방송인으로 변함없이 유쾌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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