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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지옥에서 온 판사' 김재영, 박신혜 대신 칼 맞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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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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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김재영이 박신혜 대신 칼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10회에서는 한다온(김재영 분)을 지키려고 하는 강빛나(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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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아롱(김아영)의 부탁으로 한다온을 죽이기 위해 나타난 또 다른 악마 장형사(최대훈)는 한다온에게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 늘 궁금했다"고 했다.

한다온이 흥분하자 장형사는 "이렇게 나오니까 당신이 그 여자를 지키기 위해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더 궁금해진다"면서 한다온이 삭제한 강빛나의 CCTV 영상을 가지고 협박을 했다.

그리고 장형사는 구만도(김인권)에게 "조만간 너에게 중요한 일을 맡길거야. 실패하거나 나를 배신하면 니가 지금 상상하는 그 일을 겪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아롱은 장형사에게 "한다온을 왜 안 죽이냐. 언제 죽일거냐"고 말하면서 "유스티티아님은 다쳐서는 안된다. 한다온 하나만 죽여야한다"고 강조했다.

바엘(신성록)로 부터 "한다온을 죄인으로 만들어서 지옥으로 보내라. 유스티티아를 이길 수 있다면 죽여도 좋다"는 말을 들은 장형사는 "재밌는 걸 준비 중"이라면서 웃었다.

한다온은 전화 한 통을 받았고, 강빛나의 목소리였다. 수화기 너머 강빛나는 "빨리 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였다. 알고보니 장형사가 구만도를 시켜 강빛나 목소리로 전화를 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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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온은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강빛나가 있다는 곳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장형사였다. 구만도는 강빛나를 찾아가 자신이 배신자임을 고백하면서 "한다온 형사님이 지금 위험하다"고 알려줬다.

장형사와 한다온은 몸싸움을 벌였다. 하지만 악마인 장형사에게 한다온은 당해낼 길이 없었고, 거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그 때 강빛나가 나타나 장형사를 때려눕혔다.

강빛나는 "한다온은 아무 잘못없다"라고 했고, 이에 장형사는 "그래서 죽일거야. 사랑하는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이 니 앞에서 죽는 걸 꼭 보여주고 싶었거든"이라고 말하면서 격투를 벌였다.

강빛나는 장형사의 몸에 칼을 꽂았다. 이후 강빛나는 목숨을 건진 한다온을 끌어안으면서 "이제 나만 보고, 나만 믿어요. 내가 당신 지킬거야"라고 했다.

하지만 그 때 장형사가 다시 나타나 칼로 강빛나는 죽이려고 했고, 한다온이 강빛나를 막아서며 대신 칼을 맞았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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