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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일)

64세 최화정, 스커트 집게 필요한 날씬함..고등어 다이어트 보니('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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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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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사진=민선유 기자



최화정이 냉장고를 공개하고 레시피를 소개했다.

19일 방송인이자 배우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측은 '온갖 산해진미 꽁꽁 숨겨둔 최화정 대박 냉장고 속 최초공개 (+고등어김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화정은 스커트 뒤를 집게로 집어 당겨서 사이즈를 맞춘 모습을 보여줬다. "살이 빠지셨나보다"라는 말에 최화정은 "아니다. 나는 힙에 맞추면 허리는 항상 크다"라고 했다. 하지만 제작진이 "은근 자랑 아닌가"라고 말하자 당황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최화정은 냉장고를 공개하기로 했다. 먼저 디저트 냉장고의 여러 아이템을 소개했다. 이 중 말린 어란을 잘라 제작진에게 나눠준 최화정이었다. 제작진은 "맛있다. 어디서 파나. 마트에서 본 적이 없다"라며 감탄해 궁금증을 높였다. 최화정은 보물을 쥐듯이 이 간식을 다시 포장했고, 제작진은 "냉장고 제일 밑에 꽁꽁 숨겨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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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가 있는 메인 냉장고도 공개했다. 냉장고에 고량주가 있는 것을 보고 제작진이 "술도 안드시잖나"라고 묻자 최화정은 "예뻐서 놨나보다. 포장이 예쁘다"며 "예쁜 술은 넣지 않나. 꼭 쓰는 것보다도"라고 이야기했다. 빈 병이지만 디자인이 예쁜 컬래버 병도 찾아볼 수 있었다. 다양한 소스와 반찬도 여러 개 나왔다.

그런가 하면고등어를 이용한 다이어트법도 공개했다. 최화정은 "다이어트할 때 생선을 엄청 많이 먹는다. 이게 몸에 좋지 않나"라며 "지중해식이다. 나 저속노화 해야 하잖냐. 3~4일 연속 먹어도 전혀 안질린다. 아침, 점심 한끼에 반 마리 먹는다. 저녁 안먹고"라고 꼽았다. 여기에 고등어 김밥 레시피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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