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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놀려고 애들 버렸다더라"…율희, 子와 1시간 37분 통화 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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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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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율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팬이 율희에게 "비도 많이 오는데 뭐하고 계시나요"라고 물었고, 율희는 "쨀(아들 재율)이랑 한 시간 반 동안 수다떨고 같이 게임하고"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1시간 37분 동안 발신 기록이 적힌 통화 내역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팬이 "재율이는 폰에 엄마를 어떻게 저장했는지 궁금해요"라고 묻자, 율희는 "율구라고 저장해놨더라고요"라고 밝혔다.

또한 율희는 '오늘의 TMI'에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 나갔다는 사실. 오늘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최근 율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 합류 소식을 전했다. 22일 율희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그는 이혼 후 심경 등을 전할 예정이다. 예고편 속 전노민과 박미선은 "왜 아이 생각을 안했을까" "왜 아이들하고 떨어져 살게 됐을까"라고 궁금해했고, 율희는 "너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런 가운데 율희는 이혼 후에도 아이와 1시간 37분 동안 통화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한 것. 율희가 '이제 혼자다' 본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꺼낼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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