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이혼' 율희, '이제 혼자다' 이어 유튜브도 복귀 예고 "커밍순"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방송에 이어 유튜브 복귀도 예고했다.

지난 18일 율희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 내용을 공유했다.

"비도 많이 오는데 뭐하고 계시나요"라는 질문에 율희는 '쨀이'라고 저장된 아들과 나눈 통화내역을 보여주며 "한 시간 반 동안 수다 떨고 같이 게임하고"라고 전했다.

또한 유튜브를 다시 안 하느냐는 질문에 카메라 촬영 이미지와 함께 '커밍순'이라는 글로 복귀를 예고하기도 했다.

화보 촬영 이미지도 공개했다.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푸른 풀밭에 누워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오프숄더로 드러난 직각 어깨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뒀던 율희는 약 5년 만인 지난해 말 이혼했다. 아이들에 대한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됐다. 이에 율희가 가정에 소홀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최민환이 최근 KBS2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데 이어, 율희도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출연을 예고했다. 이혼에 대한 심경과 여러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할 예정이다.

율희는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운영 중이다. 주로 아이들과의 일상을 올렸으나, 이혼으로 인해 약 1년간 업로드가 멈춰있는 상태다.

과연 SNS를 통해 예고한 대로 머지 않아 유튜브에도 복귀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TV조선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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