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ENA 예능물 '내 아이의 사생활'이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제공)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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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방송인 도경완·가수 장윤정의 자녀 연우와 하영이가 아빠의 위기에 상반된 반응을 보여준다.
19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ENA 예능물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첫 주말을 맞이한 연우, 하영이의 특별한 여행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경완·장윤정과 스페셜 MC 정주리가 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본다.
이날 연우는 '대문자 J'답게 특별한 동물원 방문 계획을 세운다. 이곳은 다양한 파충류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원으로 파충류를 직접 안아보고, 먹이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정작 동물원에 들어가서는 무서워하는 연우 대신 하영이가 더욱 신나서 파충류 친구들과 소통한다. 하영이는 무서워하지도 않고 악어를 안아주고, 뱀과 가까이에 눕는 대담한 행동을 보여준다.
특히 거대한 뱀에게 휘감겨 겁에 질린 아빠 도경완을 보며 연우와 하영이가 상반된 반응을 보인다. 하영이는 오빠를 뒤로하고, 용감하게 나선다. 이 상황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도경완은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하영이의 마음에 "저렇게 혼자 애쓴 줄 몰랐다"며 울컥한다.
이어 이들은 LA의 관광 명소 산타모니카 해변도 방문한다. 모래사장에 하트 모양 구멍을 파 사진을 찍는 MZ 유행 사진을 찍고 싶은 세 사람은 이를 위한 삽과 바구니를 빌리기로 한다. 이때도 하영이가 오빠와 아빠 대신 적극적으로 나서서 현지인에게 도구를 빌려 온다. 덕분에 이들은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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