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은퇴한 전설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아이콘 클래스'에 속하는 선수들을 국내로 초청했다. 이들은 19일 1대1 대결 등 전야 행사를, 20일 FC 스피어(창팀)과 실드 유나이티드(방패팀)로 나뉘어 전·후반 45분씩 풀타임 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10.18 psoq1337@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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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로만 구성된 '창팀'은 앙리 감독과 박지성 코치가 이끈다. 창팀은 드로그바가 캡틴을 맡았고, 카카, 루이스 피구, 히바우두, 에당 아자르, 안정환, 이천수, 김병지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방패팀'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과 이영표 코치가 지휘한다. 방패팀에서는 리오 퍼디난드가 주장 완장을 차고 에드윈 판데르사르, 퍼디난드, 네먀냐 비디치, 카를레스 푸욜, 안드레아 피를로, 김남일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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