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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토)

[단독]'흑백요리사' 뜨니 '냉장고를 부탁해' 돌아온다 "연내 방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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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흑백요리사' 바람을 타고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부활한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새롭게 선보일 준비에 돌입했다. JTBC 측은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돌아온다. 연내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014년 11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를 탈탈 털어, 천덕꾸러기 냉장고 재료를 최고의 요리로 탈바꿈 시키는 ‘재료 신분 상승 프로젝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가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도 주목받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가 귀환을 알려 더욱 시선을 붙든다.

'흑백요리사'가 요리사 100인의 '계급장 붙인' 서바이벌 대결을 통해 전통의 스타 셰프와 차세대 실력파 셰프들을 두루 조명하면서 '냉장고를 부탁해' 또한 재조명됐기 때문이다.

최현석 정지선 박준우 오세득 등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던 셰프들이 '흑백요리사'에서도 다수 '백수저' 요리사로 출연했고, 이 가운데 최현석 정지선은 톱8에 올라 선전하기도 했다. 역시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중인 김풍 등도 출연 제안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스럽게 유튜브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클립 다시보기 열풍이 불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재소환 분위기 속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 컴백을 전격 결정하고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 ‘원조 셰프테이너’들을 수없이 배출한 ‘냉장고를 부탁해’가 ‘흑백요리사’ 신드롬 속 셰프들의 인기를 어떻게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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