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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과 선수단 용품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우리카드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다이나핏으로부터 3년간 총 9억원 규모의 용품 후원을 받게 되며, 용품 후원뿐 아니라 배구 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2021년부터 시작된 우리카드와 다이나핏의 동행이 오는 2027년까지 6년간 이어지게 됐다.
다이나핏은 KBO리그 SSG랜더스, 대한빙상경기연맹 등과 스포츠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스포츠 영역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우리카드 배구단의 창단 첫 챔피언 등극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시금 다이나핏과 동행을 이어가게 돼 감사하다. 다이나핏에서 제공하는 고기능성 용품들을 착용하며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카드 배구단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새 시즌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다.
사진=우리카드 배구단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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