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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제니, 8년 만의 '엠카' 컴백... "블링크 덕에 값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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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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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의 솔로곡 'Mantra'가 국내외 음악시장을 장악하며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제니는 지난 17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싱글 'Mantra'(만트라)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제니는 약 8년 만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Mantra' 무대를 꾸몄다. 그녀는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핫 걸다운 매력을 뽐냈다.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했는데 블링크(팬덤명) 덕분에 1위라는 값진 선물을 받게 돼 정말 뜻깊고 감사하다. 어디서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에 계신 팬 분들 덕분에 요즘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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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tra'는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빛나며, 당당하게 본인만의 매력을 만들어가는 것을 응원하는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곡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 존재감을 뽐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또 그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Mantra'는 지난 11일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5위로 진입하며 제니의 솔로곡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와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필리핀, 멕시코 등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찍었다. 제니는 올해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되는 등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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