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비즈 언론사 이미지

IBK證 “美 대선 앞두고 국내 증시도 조정 압력 커져”

조선비즈 오귀환 기자
원문보기

IBK證 “美 대선 앞두고 국내 증시도 조정 압력 커져”

속보
민주평동 "이해찬 장례, 기관·사회장으로 26일~31일 엄수"
IBK투자증권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내 증시도 2~3주간 하락할 수 있다고 18일 분석했다.

지난달 10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주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영되는 대선 후보 TV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10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 주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영되는 대선 후보 TV 토론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변준호 연구원은 “미 대선이 임박함에 따라 앞으로 2~3주 대선 불확실성이 재차 부각될 수 있다”며 “지지율이나 경합주 상황 등이 그 어느 선거 때보다 박빙으로 전개되는 만큼 선거 날까지 불확실성에 따른 짙은 관망세 혹은 일시적 위험 자산 회피 심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 대선 전 글로벌 및 국내 증시가 조정 압력을 받는 경향을 보여 왔으나, 국내 증시는 선거가 임박할수록 그 조정 압력이 더욱 거세졌다”며 “2000년 이후 미국 대선 해의 10월 17일을 기준으로 그 해 10월말까지 혹은 선거일까지 2~3주간 코스피와 코스닥 추이를 보면 대체로 하락하는 모습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각의 경기 및 시장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선 직전 불확실성을 회피하려는 심리가 강했음을 보여 준다고 볼 수 있다”며 대선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반등 양상이 나타났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대선 전 조정은 매수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