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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어게인TV]'나솔사계' 5기 정수, 18기 정숙에..."다 좋은데 나이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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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나는솔로' 5기 정수가 18기 정숙의 나이가 걸린다고 했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5기 정수와 18기 정숙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5기 정수와 18기 정숙이 데이트를 하게됐다. 정숙은 정수에게 장거리 연애 경험이 있어서 서울과 전주는 장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숙은 "장거리는 경상도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같다"며 "장거리 때문에 예민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숙은 "미래의 배우자로 원하는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수는 "미래를 바라보는 방향이 같아야 한다"며 "행복하게 잘 살려면 금전적인 게 무조건 1순위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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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그러면서 "물론 그게 다는 아닌데 내가 무언가를 할 때 내적이든 외적이든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며 "내가 꼰대일 수 있는데 난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버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최종 선택이라는 걸 할지 안할지는 솔직히 모르겠다"며 "오늘 둘 중 한 분을 노선 정리하고 싶다"고 했다.

정숙에 대해 정수는 "굉장히 잘 챙겨줄 것 같다"며 "나에겐 없는 섬세함으로 서포트를 잘해줄 것 같은 성격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단점인 거는 솔직히 난 나이를 이야기 했다"며 "제 나이가 어느정도 찼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방 나이를 안 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고 했다.

이어 "소개팅해 준다고 전화가 왔을 때도 제일 먼저 물어 본 건 사진이고 두 번째로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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