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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텐트밖' 곽선영, 알고보니 10년차 주부...라미란 "첨 봤을 때 미혼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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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곽선영이 첫 유럽 여행에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에서는 곽선영이 라미란, 이세영, 이주빈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라미란은 곽선영에게 "처음 봤을 때 아가씨인 줄 알았다"고 첫인상을 밝혔다.

조이뉴스24

텐트 밖은 유럽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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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은 인터뷰에서 10년 차 주부라며 "9살 아이랑 저랑 강아지랑 남편이랑 산다"고 밝혔다.

이어 "거의 집에만 있어서 해외여행 경험이 별로 없다. 유럽 여행도 처음이다. 남편에게 물어봤다. '괜찮을까?' 했더니 적극적으로 나가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곽선영은 "그전까지 저보다는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면서 살았다. 최근 마흔살이 넘어서 깨달았다. 사실 저도 저를 잘 모르겠다. 제가 뭘 좋아하는지 음식 메뉴조차 잘 못 골랐다. 친구들과 가면 같이 먹을 수 있는 걸 먼저 생각했다. '날 온전히 돌아보고, 좀 더 챙겨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게 될 줄 몰랐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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