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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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가 설립한 CAI는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BBC, 뉴욕타임스 등 300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AI 생성 콘텐츠의 악용 방지 및 신뢰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달 최종 승인을 받았다.
CAI는 AI 생성 콘텐츠의 제작자, 제작 시기, 제작 방법 등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콘텐츠 자격 증명’(Content Credentials) 시스템을 개발하여, 전 세계적인 허위 정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이스트소프트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협력하여 AI 휴먼 서비스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자율 점검표 구축에도 착수, 책임감 있고 공정한 AI 사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상원 대표는 “생성형 AI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의 윤리적 기술 활용과 사회적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스트소프트는 선도적인 AI 휴먼 기업으로서 AI 콘텐츠의 투명성, 신뢰성, 안정성 확보를 위해 세계적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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