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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제작사이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주)오콘(대표 우지희)은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에서 오콘의 '호러나이츠’가 시나리오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어워드’는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어워드는 2023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방영된 국내외 상업용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작품상, 감독상, 애니메이터상 등 7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으며, 오콘의 '호러나이츠’는 조항진 감독이 시나리오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콘의 차별화된 3D 애니메이션 기술이 돋보이는 K-공포 호러 애니메이션인 '호러나이츠’는 지난 2월 OTT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총 8개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다.
'호러나이츠’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공감과 해학이 담긴 괴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다. 특히 한국 사회의 심각한 이슈인 학교폭력, 성적지상주의, 뉴스를 통해 접하곤 하는 VJ들의 자극적인 방송과 보험금을 노린 존속살인 등의 사건을 소재로 인간의 이기심과 질투, 욕심, 삐뚤어진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함께 2D와 3D 그래픽의 느낌을 동시에 주는 독특한 제작 방식과 유니크한 카툰 스타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오콘 우지희 대표는 "’호러나이츠’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독창적인 기술 구현으로 애니메이션 호러물 분야에서 한걸음 더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한국을 대표할만한 작품을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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